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이 유럽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광래 감독은 이달 중순 유럽으로 나가 대표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광래 감독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차두리(셀틱)을 비롯해 손흥민(함부르크)과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등 지난달 온두라스전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9월 2014 브라질올림픽 아시아지역 3차예선을 치르는 가운데 오는 6월 두차례 A매치를 소화할 계획이다. 조광래 감독은 지난달 온두라스전을 앞두고 6월전까지 대표팀 주축 멤버를 선정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조광래 감독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서울과 전북의 K리그를 지켜본 후 3일에는 창원으로 내려가 경남과 인천의 경기를 관전하며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다.
[조광래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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