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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체조선수 손연재가 ‘삼동이’ 탤런트 김수현에 대한 부끄러운 애정을 고백했다.
3월 31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손연재는 김수현이 보낸 러브콜을 봤다며 “시합 직전에 들어 도움이 됐다”고 수줍게 전했다.
손연재는 최근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 월드컵 대회에 출전해 종합 12위, 아시아 선수 중에선 1위를 차지하는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손연재는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로 김수현의 응원이 한 몫했다고 밝힌 것.
앞서 손연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동이...요즘 뒤늦게 ‘드림하이’를 보고 있는데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김수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 3월 24일 방송된 ‘한밤’에서 “나도 손연재 팬”이라며 “손연재양 언젠가 밥 먹어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화답한 바 있다.
[손연재(위 사진) 김수현.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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