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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손병호가 KBS 2TV '1대100'에 출연한다.
손병호는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1대 100'에 출연해 5천만 원 상금을 향해 도전함과 동시에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다.
평소 엄청난 책벌레로 유명한 그는 화장실에 갈 때는 꼭 책을 들고 가는 것은 물론, 화장실에 앉아서 기본 40분은 책을 읽는다고 한다. 책 속에서 얻은 지식들로 100인들과의 대결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녹화가 시작됐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영화 '나는 아빠다'의 출연 배우들이 손병호의 지원군이 돼 100인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손병호 게임' 뒤에 숨겨진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손병호는 상식문제들을 마치 모노드라마에서 연기 하는 듯 한 모습으로 추측하며 풀어가기도 해 100인들과 스태프들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뛰어난 퀴즈 실력으로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손병호는 딸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통해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딸바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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