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코스피 지수가 1일 14.31P 상승한 2121.01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을 마쳤다.
지난 3월 31일 두 달 만에 210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1일에도 상승 출발했다.
주가 상승 동력은 외국인이었다. 장 초반 단기 급등 부담으로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13일째 매수 우위를 이어가면서 추가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이 사들인 국내 주식은 7331억원에 달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99억원, 2485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637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추가 매수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주가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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