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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이민정이 최근 화제가 된 과거 프로필 사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민정은 1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 내 SBS 아카데미에서 열린 SBS 월화극 ‘마이더스’의 기자간담회에서 “그 프로필 사진은 대학 졸업할 때쯤의 모습이다”고 소개했다.
이민정은 “사람들이 그걸 보더니 볼살 터질 거 같다고 그런 얘기를 하더라. 사실 전 제 사진이고 제가 어렸을 때 모습이라 잘 모르겠다. 객관적으로 판단이 잘 안된다”며 웃어보였다.
최근 인터넷에선 '6년전 이민정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이민정의 과거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 이민정은 단아한 매력의 지금과 달리 몸매를 뽐내는 모습의 조금 파격적인 모습이었기 때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베이글녀의 종결자다" "육감적인 몸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이더스’에서 이민정은 간호사 이정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연인 김도현(장혁)이 야망을 이루기 위해 맹목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에 상처받아 이별하고, 불치병으로 시한부 삶을 사는 재벌가 자제 유명준(노민우)과 사랑인지 동정인지 모를 감정이 생긴다.
한편 ‘마이더스’는 앞선 방송에서 인혜(김희애)에 완전히 버림받은 도현(장혁)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이민정(위)의 6년전 프로필 사진(아래). 사진 =마이데일리DB, ezday 연예 게시판 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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