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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비스트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공식 팬클럽 창단식 겸 팬미팅을 연다.
비스트는 2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 ‘뷰티’의 창단식 겸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날 창단식 자리에는 국내외 팬 500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팬클럽 창단식이 처음인 만큼 비스트는 창단식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무대 콘셉트를 정하고, 개인 스케줄을 조정하며 맹연습을 펼치는 등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비스트 멤버들은 SNS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우리 뷰티 빨리 보고싶어요”, “콘서트 때 처럼 놀게 준비 단단히 하고 와라” 등의 메시지를 통해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비스트는 지난 2009년 10월 데뷔했다. 데뷔 1년 반 만에 공식 카페 회원 수가 18만명이 넘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비스트는 이날 공식 팬클럽 창단식 겸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처음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비스트.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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