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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미모의 영화감독이자 배우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로 주목받는 이사강(31) 감독이 자신의 스위트룸을 최초 공개한다.
이사강은 티캐스트 계열의 케이블채널 패션앤(Fashion N)에서 3일 자정에 첫 선을 보이는 '스위트룸' 시즌 2를 통해 그만의 럭셔리한 스위트룸을 공개한다.
이사강은 최근 녹화에서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며 직접 꾸민 집안을 공개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사강이 직접 꾸민 집안에선 영화감독답게 1300여 장, 약 1억 원 상당의 DVD가 진열돼 있는 곳이 눈길을 끌었다.
또 영국에서 구입한 빈티지 아이템과 40여 개의 한정판 명품백, 유명 디자이너들의 옷들로 가득한 그녀의 드레스룸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새롬과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심연수는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명품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사강은 "처음으로 구입했던 샤넬 백을 때가 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돌려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엉뚱한 사연을 밝혔다.
이사강은 집안, 학벌 등 빠질 것 없는 엄친딸로 유명하다.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친언니로 알려졌으며, 이사강 역시 런던 필름스쿨 출신으로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인도여행기를 담은 책을 발표하는 등 작가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사강의 럭셔리한 일상과 스위트룸은 3일 밤 12시 Fashion N '스위트룸' 시즌2에서 공개된다.
[영화감독 이사강. 사진 = Fashion N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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