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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다.
변기수는 지난달 23일 ‘개그콘서트’ 코너 ‘못 말리는 변접관’의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못 말리는 변접관’은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뒤 4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이 코너는 입사 채용 과정에 있어 불합격인 사람이 합격되는 비현실적인 개그로 독특한 웃음을 안겨줬다.
코너가 막을 내리면서 변기수는 ‘개그콘서트’를 잠시 떠나 새로운 코너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못 말리는 변접관’은 3일 오후 9시 5분 ‘개그콘서트’를 통해 마지막 방송한다.
변기수는 현재 KBS 라디오 FM ‘변기수의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개그콘서트'를 잠시 하차하는 개그맨 변기수. 사진 = KBS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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