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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MBC 스타발굴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자 이미소가 호언장담했으나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작곡가 방시혁의 멘티로 호된 질책을 당했던 이미소는 1일 방송된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오기로 날 탈락시킨 걸 후회하실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꼭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건 성숙한 감정표현이다. 노래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룹 포맨의 '못해'를 부른 이미소는 "굉장히 아름다운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안정됐다는 생각"이라는 호평도 들었지만 "아직도 거친 호흡과 거친 끝마무리 소리를 낸다" "자신의 보이스가 아름답다는 걸 알면 안 된다" 등 쓴소리도 들었다.
결국 40점 만점에 31.2점을 받은 이미소는 손진영과 조형우에 밀려 최종 탈락했다.
[작곡가 방시혁(위)과 이미소.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쳐]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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