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함태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차우찬이 개막전서 호투했다.
차우찬은 2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KIA와의 개막전서 선발로 등판, 5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총 99개의 공을 소화하면서 삼진은 3개를 잡았고 특히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1회는 공 9개로 간단히 막았다. KIA의 선두타자 이용규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차우찬은 이종범을 유격수 땅볼, 이범호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2회는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4번 최희섭을 맞아 볼카운트 2-2 상황서 바깥쪽 직구를 던진 차우찬은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하지만 김상현을 직구-직구-체인지업의 로테이션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김주형을 2루 땅볼, 김상훈을 삼진 처리했다.
3회 들어 이현곤, 이용규, 이종범을 범타 처리한 차우찬은 4회 1사 후 최희섭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상현에게는 우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큼지막한 2루타를 맞았다. 하지만 김주형을 119km짜리 커브로 삼진 처리했고 김선빈을 유격수 땅볼로 막았다.
5회 역시 잘 막은 차우찬은 6회 선두타자 최희섭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우완 정현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하지만 정현욱이 김선빈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차우찬이 책임질 점수는 '1'이 됐다.
[차우찬]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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