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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닉쿤이 ‘아내’ 빅토리아에게 깜짝 생일파티 이벤트를 선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쿤토리아 부부는 제주도 여행 첫째 날 밤을 맞았다.
닉쿤은 다음날이 생일인 아내 빅토리아를 위한 깜짝 파티준비에 나섰다. 평소 빅토리아가 좋아하는 두리안으로 만든 케이크를 준비하고, 생일 축하곡을 불러줄 통기타 가수를 섭외한 후 밤 12시가 되기만을 기다렸다.
이벤트를 준비한 닉쿤은 심하게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머리 속에 온통 이벤트만 생각하느라 실수를 연발해 스스로를 "멍청이"라 말할 정도였다.
자정이 되고 빅토리아의 생일이 되자 생일 팡파레와 함께 두리안 케이크가 등장했다.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생일 축하곡을 불러줬고, 빅토리아는 소원을 빌려 케이크에 꽂힌 초를 껐다.
닉쿤은 빨간색 워머를 선물하며 빅토리아의 생일을 축하했다. 빅토리아는 “좋았다. 생각도 못했다. 진짜 서프라이즈였다”면서 깜짝 생일파티를 해준 닉쿤에게 고마워했다.
[사진 = MBC 방송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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