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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용우 기자] "예상보다 페이스가 좋았다"
1차 호주 전지훈련을 마친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이 2차 전지훈련을 앞두고 잠시 귀국했다.
박태환은 입국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아시안게임 이후 훈련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호주 전지훈련이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많은 걱정을 했지만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마이클 볼 코치도 '다행이다'고 했다"고 전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는 박태환은 훈련일정을 변경해 오는 7월 중국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서 열리는 전반기 훈련과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대비한 하반기 훈련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박태환은 "1차 전지훈련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 세계선수권대회를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전지훈련 초반에는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중점을 뒀고, 이후에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때와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볼 코치가 호주 국가대표팀 선발전으로 시드니로 떠나면서 '바람쐬는 기분으로 다녀오라'고 했다"고 한 박태환은 "호주 생활도 별 문제 없었다. 볼 코치도 아버지처럼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자주 조언을 해준다"며 전지훈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태환]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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