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와 배우 송중기가 LG 트윈스의 잠실구장 홈 개막전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LG는 3일 "오는 5일에 있는 SK와의 홈 개막전 시구자로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시타자로 배우 송중기가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깜직한 스타 김정인 어린이가 애국가를 부른다"고 덧붙였다.
또 LG트윈스는 잠실구장 1루 내야 출입구로 입장하는 관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인쇄 사인볼과 막대풍선, 응원종이 피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3연전 동안 선착순으로 5,000명씩 총 15,000명에게 ‘차이나 팩토리’ 식사권(3인 방문시 1인 무료)을 무료로 증정한다.
오후 5시 40분부터는 LG트윈스 치어리더들의 개막공연과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전광판을 통해 지난 스프링캠프의 훈련모습이 담긴 개막영상이 상영된다. 경기전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자필 사인볼 100개를 팬들에게 전달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2011시즌 홈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펼쳐진다.
이밖에 추첨을 통해 LG전자가 후원하는 LG 3D 시네마TV 1대, LG XNOTE 노트북 5대와 LG생활용품세트 10개, 토다이 식사권 10매, 보닌 화장품세트 10개, ‘월드짐’ 피트니스 1개월 이용권 10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손연재-송중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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