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교체 출전한 볼프스부르크가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볼프스부르크는 4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아레나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10-11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서 1-1로 비겼다. 구자철은 이날 경기서 후반 13분 폴락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30분 남짓 활약했다. 구자철은은 7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가운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서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프랑크푸르트가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프랑크푸르트의 마이어는 팀 동료 알틴톱의 슈팅을 골키퍼가 걷어내자 재차 차 넣어 볼프스부르크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40분 만주키치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만주키치는 헤딩슈팅으로 프랑크푸르트 골문을 갈랐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볼프스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6승10무12패(승점 28점)의 성적으로 리그 16위를 기록하게 됐다.
[구자철.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