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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노홍철이 멈추지 않는 '사기본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은 막걸리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만들어 길거리 판매에 나서는 '영웅호걸'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소스를 제조하면서 막걸리와 케첩, 고춧가루, 으깬 딸기, 다진 양파 등을 넣고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 서인영을 질겁하게했다.
그러나 노홍철이 만든 소스는 의외로 맛있어 모두는 놀라게 했다. 이에 노홍철은 "역시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며 얻어걸린 소스의 맛을 노력으로 포장하는 뻔뻔함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장의 소스에도 불구하고 노홍철의 '못팀'이 총 판매량에서 패해 다음 주 대머리 가발과 민둥 눈썹 벌칙에 당첨됐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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