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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의 구출 과정을 다룬 영화 ‘아덴만의 여명(가제, 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이 오는 9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덴만의 여명’에는 영화 ‘괴물’ 의 조능연 프로듀서 등의 ‘괴물’사단이 합류해 흥행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능연 프로듀서는 영화 ‘괴물’의 천만관객 신화를 이끈 인물로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 다양한 흥행작품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영화 ‘아덴만의 여명’ 제작진은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크랭크인 이후 국내외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아덴만의 여명' 중심 이야기를 이룰 UDT/SEAL 대원들. 사진 = 해군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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