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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독설 심사위원'으로 거듭난 MBC 방현주 아나운서가 길에게 날 서린 독설을 날렸다.
3일 방송된 MBC '신입사원'에서 방 아나운서는 '나를 표현하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길에게 날카로운 충고를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물건'으로 '뚫어뻥'을 들고나와 "선배들의 막힌 가슴을 뻥뻥 뚫어 주겠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이에 방 아나운서는 "길씨의 창의력은 90%였지만 전달력이 10%였다"며 아무리 창의적이어도 정확하게 전달이 안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냐"라며 아쉬움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 길과 대결한 정형돈은 자신이 대결에서 패하자 "저 안 뽑은 사람 누구예요?"라며 진상을 부려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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