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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방현주 MBC 아나운서가 신체 사이즈를 당당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신입사원'에 출연해 몸매 콤플렉스를 가진 출연자 정다희에게 자신감을 실어줬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문지애 아나운서처럼 44나 55 사이즈 입는 사람도 입지만 나는 66 사이즈를 입는다"며 "꼭 날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희는 "6년간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했다"며 "못나게도 외모 탓에 탈락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현주 아나운서는 예리한 독설로 시청자로부터 '아나운서계의 방시혁'이란 별칭을 듣고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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