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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빅뱅이 실험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최첨단 영상 장비를 동원했다.
빅뱅은 오는 8일 첫 스페셜에디션 앨범 발매를 앞두고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와 더블 타이틀곡인 '러브송(Love Song)' 뮤직비디오에 2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노래 한 곡이 끝날 때까지 원신 원컷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빅뱅은 파격적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일반적인 스튜디오가 아닌 벌판의 한 섬에서 직접 2차선 도로까지 제작해 촬영한다.
특히 국내에 아직까지 소개된 적 없는 4 포인트 와이어 캠(4 POINT WIRE CAM)'을 메인 카메라로 사용해 합성이나 그래픽 작업을 통해서나 가능했던 영상을 담아냈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나 월드컵, 올림픽중계에서만 부분적으로 사용되는 최첨단 기술이다.
한편 빅뱅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스페셜에디션 앨범 활동을 시작하며 5월부터 일본 투어에 나선다.
[빅뱅.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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