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5년차 해체 징크스 입장 밝힌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데뷔 5년차 인기그룹 빅뱅이 해체설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한다.

빅뱅은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 나와 방송계에 떠도는 아이돌 5년차 해체 징크스의 위험이 없는지를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빅뱅은 해체의 위기에 대해 "있긴 있었다"며 지금까지 방송에서 한 번도 밝힌 적 없는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어 빅뱅 멤버들끼리의 끈끈한 우정을 보이기도 했다.

'골방 밀착 토크' 코너에서는 데뷔 5년차를 맞아 중견 아이돌이 된 빅뱅이 초심을 갖고 데뷔 초기로 돌아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 빅뱅은 신인 시절처럼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한편 빅뱅 어머니들이 직접 쓴 편지가 공개돼 읽기 전부터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 탑은 어머니의 진심어린 걱정과 사랑이 담긴 편지에 결국 눈물을 뚝뚝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방송은 4일 밤 11시 15분.

[빅뱅.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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