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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 개성 만점의 형사들이 의문의 취업연수생 실종 사건의 수사에 착수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4일 오후 방송되는 '강력반' 9화에서 강력 2팀 형사들은 '취업연수생 실종 사건' 수사에 착수하면서 예상치 못한 미궁에 휩싸이게 된다. 명확하지 않은 범행동기, 모모한 단서와 번복되는 목격 진술에 수사에 혼선이 가중된다.
특히,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종 사건이 아닌 범인의 일방적인 메시지를 해석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른다. 박세혁(송일국 분)과 남태식(성지루 분)이 '연수생 실종 사건' 수사 중 첫 단서로 발견했던 타임워치가 작동하면서 24시간 안에 사건 해결을 해야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건 단서를 티끌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박세혁과 남태식은 탐문수사와 현장 수색 작업을, 임경은(김선경 분)과 신동진(김준 분)은 CCTV 조사와 위치추적 등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펼친다.
'강력반' 제작 관계자는 "이번 에피소드는 긴박감 넘치는 수사 스토리는 물론 가슴 뭉클한 사건 이면의 이야기도 풀어갈 예정으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강력반' 현장 스틸,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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