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김종민이 은지원과 끈끈한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지난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 녹화 중 멤버 강호동 이수근 엄태웅 이승기 김종민에게 "조만간 음반이 나온다. 현재 모든 준비가 끝난 상황"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은지원은 지난달 31일 가수 길미 타이푼과 함께 그룹 클로버를 결성하고 첫 번째 미니앨범 '클로버 스타일(Clover Style)'을 발표했다.
이에 김종민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은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며 당초 3월로 예정돼 있던 음반 발매 시기를 4월로 연기했다.
'1박 2일' 나영석 PD 역시 은지원의 든든한 후원군을 자처했다. 그는 KBS 2TV '뮤직뱅크' 현장을 찾아 클로버의 리허설 무대를 모니터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버는 지난 1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타이틀 곡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 = G.Y.M 엔터테인먼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