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멤버 개리와의 불화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길은 4일 밤 방송분에서 개리와는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 DJ DOC 리더 이하늘이 17년째 팀을 이끌어오는 비법을 듣고는 "개리와 리쌍으로는 9년, 알고 지낸 지는 15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리와 실제로 사이가 안 좋다"면서 "고깃집 2개를 함께 운명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팀을 유지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빅뱅의 대성은 두번째 미니앨범을 준비하면서 의견충돌이 많았음을 밝히며 "'이대로 가면 우리 정말 얼마 안 남았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힘들었던 속내를 고백했다.
[리쌍의 길. 사진 = MBC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