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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탤런트 이재윤이 SBS 새 주말극 ‘만나서 반가워’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재윤이 ‘만나서 반가워’에서 맡은 배역은 깔끔한 외모를 갖춘 매력적인 엄친아 ‘이소룡’이다. 그가 MBC '폭풍의 연인'에서 엄친아를 연기한 이재윤은 또 다시 엄친아 역으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이소룡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살아오면서 부모님 속 한번 썩히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온 인물이다. 웬만한 여자들은 여자로 느끼지도 못하고 까칠하게 대하지만, 실수투성이 주인공 도미솔(이소연 분)을 만나 마음을 빼앗기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며 석빈(온주완 분)과 함께 도미솔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펼치게 된다.
'만나서 반가워'는 10대 미혼모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천만번 사랑해’를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돌아와요 순애씨’, ‘망설이지마’를 연출한 한정환PD가 함께하는 작품이다. 이재윤 외에 이소연, 온주완, 사미자, 정혜선, 김미숙, 이휘향, 김미경, 김일우, 김명국, 최재성, 이의정, 문천식, 문지은 등이 출연한다.
SBS 새 주말 드라마 ‘만나서 반가워’는 현재 방영중인 SBS ‘웃어요,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30일 저녁 8시40분 시청자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재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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