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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안면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리더 문준영이 부상 후 처음으로 자신의 소식을 직접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4일 병원에서 퇴원한 문준영은 제국의아이들 팬카페에 “저 괜찮아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문준영은 “입원하고 수술하고 오늘 퇴원하고...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많이 놀랐죠? 저 괜찮아요! 이젠 하나도 안 아파요”라고 팬들을 달랬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정규앨범 활동 열심히 해야 하는데 갑자기 자리를 비우게 돼서 많이 걱정하고 고생한 우리 멤버들, 걱정해주고 기도해준 팬분들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요”라고 고마워한 후 “빨리 나아서 다시 9명이 함께하는 최고의 무대로 얼른 인사드리겠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였다.
문준영은 지난 3월 29일 숙소 욕실에서 샤워를 하던 중 미끄러지면서 세면대에 얼굴을 부딪혀 안와골절 및 왼쪽 광대뼈 복합 골절 진단을 받고 이틀 후인 31일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9인조 그룹인 제국의아이들은 당분간 문준영을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한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7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러버빌리티(LOVABILITY)’의 타이틀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으로 활동 중이다.
[문준영. 사진=스타제국]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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