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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강예빈이 살아있는 곤충을 그대로 먹어 화제다.
강예빈은 최근 경기도의 한 폐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2' 녹화에서 겁 없는 식성을 선보였다.
'복불복쇼2'는 간단한 복불복 게임으로 벌칙 받는 자를 선정해 이색 음식 먹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1주년을 맞아 경기도의 한 폐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음식 시식자로 강예빈이 선정됐고, 그녀가 시식해야 하는 음식은 주로 다른 애완동물의 먹이로 키워지는 밀웜이라는 종으로 흡사 지렁이와 같은 생김새에 수분과 단백질로 구성된 곤충이다.
살아있는 밀웜을 시식하며 생생한 반응을 보인 강예빈은 의외로 "이제야 진정한 '복불복 패밀리'의 면허증을 딴 기분이다"라며 쿨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예빈의 밀웜 시식 장면은 6일 밤 12시 10분 '복불복쇼2'에서 방송된다.
[사진 = 강예빈]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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