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점보슈터' 문경은이 서울 SK 나이츠의 감독대행으로 선임됐다. 또한 전희철 운영팀장도 감독 대행을 보좌하는 코치로 현장으로 복귀했다.
서울 SK는 "침체된 팀의 분위기 쇄신과 중장기적인 팀의 리빌딩을 위해 문경은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라고 5일 전했다.
앞서 감독을 맡았던 신선우 감독은 "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젊은 후배 지도자들이 팀을 맡아 팀을 활력있고 패기있는 팀으로 만들어 달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구단 측은 "침체기에 빠져있는 팀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뼈를 깍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새로운 코칭스탭을 구성하게 됐다. SK나이츠 출신의 문경은 감독대행과 전희철코치가 젊고 패기 있는 모습으로 팀과 농구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길 바란다"며 문경은 감독대행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문경은. 사진 = KBL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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