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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김정화가 암투병중인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감동을 선사했다.
김정화는 5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데뷔하게 된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 자신의 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화는 "2008년 KBS 2TV 드라마 '바람의 나라' 촬영에 들어갔을 당시 어머니가 암에 걸렸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며 "계속 항암치료를 받다가 드라마 촬영 중 암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화는 "최근에 또 재발돼서 투병중이다. 울 것 같다"며 아픈 어머니에게 "잘 치료받아줘서 고맙고 꼭 완치돼서 행복하길 바랄께. 내가 꼭 지켜줄게"라는 영상 메시지를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화는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 후속으로 방송될 '광개토대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김정화.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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