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가족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은 4월 동안 무려 5번의 홈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많은 경기를 치르는 만큼 축구장을 찾을 팬들을 위해 즐거움을 선사할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 아이파크 최고의 가족을 찾아라'로 이름지어진 이번 이벤트는 4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팬들이 6일 광주와의 리그 컵을 시작으로 10일 서울, 16일 대구, 20일 상주, 30일 전남과의 경기가 연속으로 펼쳐지는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을 찾아 자신들의 가족 사진을 찍어 구단에 소개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간단하다. 부산의 홈경기날 경기장을 방문해 가족 사진을 예쁘게 찍은 후 구단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간단한 소개와 함께 올리면 참여 신청은 끝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 중 최우수상 한 가족에게는 국내선왕복 항공권 4장, 우수상 2가족에게는 가족당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4매가 증정된다. 특히 최우수상 가족에게는 구단에서 손수 제작한 가족사진 액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구단 관계자는 "올 초부터 판매된 부산 아이파크의 시즌권인 '클럽멤버쉽카드'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 4월 경기가 집중된 만큼 가족고객들의 축구장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축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으니 많은 참여를 통해 가족 나들이의 즐거움을 살렸으면 한다"며 가족 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