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유병민 기자] 2009년의 모습의 재현되는 듯 했다. KIA 타이거즈의 아퀼리노 로페즈가 올시즌 첫 경기서 완벽투를 선보이며 부활을 알렸다.
로페즈는 5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 4탈삼진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정확히 100개였다.
경기 후 로페즈는 "오늘 첫 출장이기 때문에 팀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긴장하지 않으려고도 노력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싱커를 위주로 던졌다. 간간히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섞어 던졌는데 효과적이었다. 싱커는 안쪽과 바깥쪽 안배를 잘한 것이 주효했다"며 승리의 요인을 밝혔다.
이날 KIA 타선은 장단 14안타를 터뜨리며 로페즈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그 역시 "무엇보다 공격력 있는 타자들을 믿고 편하게 던졌다. 점수가 많이 났고, 승리해서 기쁘다"며 타자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로페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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