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5일 득남…심은진 "수술했지만 순산 축하"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여성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31)가 득남했다.

김이지는 5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2.8kg의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김이지와 함께 베이비복스 멤버로 활동한 심은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이지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심은진은 "좋은 소식 하나!! 아까 낮에 우리 baby vox의 큰언니 이지언니가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어요! 수술하고 낳은 아이라 이지언니는 지금 아파서 정신이 없나봐요!"라고 남겼다.

한편 김이지는 지난해 4월 17일 모 증권사에 근무 중인 동갑내기 송현석 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 = 득남한 김이지·송현석 부부]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