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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호주 출신의 미녀 골퍼 안나 로손(30)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골퍼로 선정됐다.
최근 인터넷 랭크사이트 '더리치스트'가 선정한 세계 최고 미녀 골퍼 10명 순위에 따르면 로손이 가장 섹시한 여자 골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4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선 로손은 177cm의 큰 키와 육감적인 몸매, 연예인 못잖은 패션 감각으로 지난 몇 년 간 미녀 골퍼를 묻는 설문에서 줄곧 선두를 다퉈왔다. 실제로 모델 활동도 겸하고 있을 정도로 이미 30대에 접어든 나이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미녀 골퍼로 각광받고 있다.
2위는 미국 미녀 골퍼 나탈리 걸비스(28)가 차지했고 3위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LPGA) 무대에 서기도 했던 마리아 베르체노바(25·러시아)가 뽑혔다.
지난달 LPGA투어 KIA 클래식에서 '여제' 신지애(23·미래에셋)를 극적으로 꺾고 우승해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산드라 갈(26·독일)이 4위에 올랐다. 갈은 2009년 누드를 당당히 드러내는 섹시화보를 선보일 정도로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한다.
한편 재미동포 미셸 위(22·나이키골프)가 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슈퍼모델급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셸 위는 아시아계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안나 로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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