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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부진이 장기화 되고 있다. 추신수가 보스턴전에서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물러났다. 앞선 개막 3연전에서 12타수 1안타로 체면을 구긴 추신수는 이날도 호쾌한 타격감을 선보이지 못했다. 타율은 .063으로 더 떨어졌다.
첫 타석은 상대 선발 조시 베켓의 커터를 잘 공략했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 3루 찬스에 등장했지만 93마일(약 150km)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
5회에는 팀 배팅에 충실했다. 카브레라의 2루타로 무사 2루 찬스에 등장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0-2 상황에서 베켓의 채인지업을 2루수 쪽으로 잡아 당겨 선행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그러나 7회말 바뀐 투수 젠크스 바비 젠크스에게 다시 한 번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볼카운트 2-2까지 끌고갔지만 95마일(153km)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경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0-1로 뒤진 4회말 해프너의 2루타, 올란도 카브레라의 적시타, 잭 하나한의 결승타에 힘입어 보스턴을 3-1로 꺾었다. 보스턴은 개막 후 4연패에 빠졌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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