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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탱크' 최경주(SKT)가 8일(이하 한국시각) 티오프되는 마스터스 대회서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공),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한 조에 속했다.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라운드 티오프 시간과 조를 공개했다.
지난 해 열린 대회서 4위로 최고 성적을 거뒀던 최경주는 31그룹에 속해 오전 2시 37분부터 브리티시오픈서 우승자인 우스투이젠과 AT&T내셔널대회서 우승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저스틴 로즈와 2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르게 됐다.
앤서니 김(나이키골프)은 헨릭 스텐손(스웨덴), 스티브 마리노(미국)과 한 조에 속했고, 나상욱(타이틀리스트)은 브랜트 스니데커(미국), '퍼팅의 달인' 벤 크렌쇼(미국)과 1라운드를 시작한다.
정연진은 로리 사바티니(아일랜드), 래리 마이즈(미국)과 함께 경기를 시작하며, 양용은은 미겔 히메네스(아르헨), 잭 존슨(미국)과 한 조에 속했다.
한편 타이거 우즈(미국)는 그래엄 맥도웰(아일랜드), 로버트 앨런비(미국)과 함께 한 조에 속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최경주.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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