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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박선생' 박주영(26·모나코)과 '기차 듀오' 기성용(22)·차두리(31·이상 셀틱)가 출전하는 경기를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6일 기성용, 차두리가 활약하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 경기와 박주영이 뛰는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 경기 중계 계약을 체결하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시즌 셀틱과 모나코 경기를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등으로 중계하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경기 당일 다음 모바일웹에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에 이어 셀틱과 AS모나코까지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스포츠를 웹과 모바일을 활용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7일 새벽 3시 35분(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셀틱과 히버니안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새벽 3시에는 모나코와 릴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 = 박주영]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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