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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근 전역한 온주완이 SBS 주말드라마 '만나서 반가워'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온주완 소속사는 6일 오전 "지난 해 12월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온주완이 제대 후 첫 작품을 SBS 새 주말드라마 '만나서 반가워'로 정하고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만나서 반가워'는 '천만번 사랑해'의 김사경 작가와 '돌아와요 순애씨' '망설이지 마'의 한정환 PD가 의기투합한 작품. '웃어요 엄마' 후속으로 4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극중 온주완은 원하는 걸 갖기에는 너무나 어리고 나약한 상처입은 영혼 석빈 역을 맡았다. 여주인공 도미솔(이소연 분)와 고교시절 철 없는 사랑에 빠진다.
온주완은 "제대 후 첫 작품이라 기대되고 설레이는 한편 떨리고 부담도 된다. 지금까지 맡아왔던 역과 상반되는 캐릭터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연기자 온주완의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주완은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 '태풍태양'을 거쳐 '피터팬의 공식' '해부학교실' '무림여대생'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온주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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