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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수 아이유가 올 1분기(2011년 1월~3월)에만 음원으로 60억 매출을 올렸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6일 한 매체는 한 이동통신사에서 발표한 집계를 인용해 아이유의 매출이 6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집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미니앨범 '리얼'과 리패키지 앨범 '리얼 플러스'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이 같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 가요관계자는 “60억 매출이라는 수치는 단순 총 집계로 알고 있다. 아이유와 소속사 돌아가는 수익은 훨씬 적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음원 수익 분배 구조상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수입은 12억~13억원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좋은 날'이 1위 롱런을 달렸고 후속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 역시 선전했다.
[사진 = 아이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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