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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70년대 청순미녀 오경아와 오유경이 방송에 동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오경아·오유경은 6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빼어났던 미모를 공개했다.
이들은 MC로 부터 '나는 당대 미모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든다"는 질문을 받자 오경아는 "그렇다", 오유경은 "아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오경아는 "어렸을때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한창때는 내모습을 거울로 보면서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고 밝혔다.
오경아는 이어 '당대 미모로는 세손가락안에 누가 들어갈거 같은가?'라는 질문에는 "사실 당대 미모 세손가락안에 내가 처음으로 들어갈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반면 오유경은 "그런것은 남이 인정을 해야지 내가 직접 말하는것은 아닌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오경아(왼쪽), 오유경. 사진 = K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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