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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정선경이 남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정선경은 5일 방송된 SBS 토크쇼 '강심장'에 출연해 "일본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데다 남편 얼굴이 공개가 안됐다. 그래서 남편이 야쿠자라는 루머가 난 것 같은데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평범한 회사원이다. 지인이 시켜준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해명했다.
또 "일본에서 한국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있다. '찬란한 유산'도 일본에서 봤다"며 "이승기의 인기는 정말 최고"라고 한류 붐을 증언했다.
이어 "동네에서는 항상 민낯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내가 배우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경은 지난 2007년 재일교포와 결혼해 현재 일본 오사카에서 살고 있다. 결혼 5년차 주부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정선경. 사진제공 = SBS]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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