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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해병대에 입대한 톱스타 현빈의 근황이 훈련소 동기의 글로 알려져 화제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의 해병대 동기가 지인에게 썼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현빈은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특권의식 없이 자신보다 한참 나이 어린 동기들과 잘 어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지난 3월 12일께 추운 날씨에 현빈이 장갑을 끼지 않은 동기에게 자신의 장갑 한쪽을 벗어 줬다고 한다. 또다른 동기가 현빈에게 인사를 하자 고개를 숙여 받아줬고 동기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달 7일 경북 포항시 오천읍 세계리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 현빈은 이달 말 자대배치를 받고 21개월간의 군복무를 이어간다.
[사진 = 해병대 공식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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