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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 우승자 허각이 지상파에 입성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슈스케1’의 우승자 서인국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각은 지난 5일 녹화한 KBS1TV ‘열림 음악회’에 출연해 배다해, 바리톤 려현구와 함께 무대를 장식했으며 ‘하늘을 달리다’ 등 3곡을 무대에서 훌륭히 소화했다.
허각은 “무척 서고 싶었던 지상파 무대에서 노래하게 되어 기쁘다. 같이 무대에 섰던 배다해 선배님과 바리톤 려현구 선생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완벽하게 끝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허각이 지상파에 입성한 데 앞서 ‘슈스케1’ 우승자 서인국 역시 지난 1일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컴백했다.
이날 서인국의 지상파 컴백을 응원하러 왔다는 가수 브라이언은 자신의 트위터에 “인국이 응원해주러왔다. 날 보고 계속 눈물을 흘리더라”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앞서 트위터를 통해 “저는 음주운전 하거나 마약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가요 프로그램에 마음껏 서지 못하는 것일까요” 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는 서인국은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 후 “출연을 허락해 주신 엠넷과 KBS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제 모든 것을 쏟아 붓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각은 지난 3월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으며 그의 첫 지상파 무대는 오는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허각(왼쪽)과 서인국. 사진 = 에이큐브엔터, 젤리피쉬엔터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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