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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나영과 키이스트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나영의 향후 행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나영의 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5일 오후 이나영의 공식 홈페이지 공지 글을 통해 계약 만료사실을 통보했다. 이나영과 키이스트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의 모든 서비스가 중단 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로써 충무로 거물급 여배우중 한명이 이나영이 무소속 배우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나영이 어떤 소속사로 옮기느냐에 연예 관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직 이나영의 소속사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이나영정도의 스타급을 영입할만한 기획사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한 대형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 쪽은 접촉하지 않았다. 이나영정도면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시나리오도 배제할 순 없지 않느냐"고 전했다.
한편 이나영은 키이스트와 4년 동안 계약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나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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