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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용우 기자] "처음부터 7차전을 생각했다"
현대건설과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앞두고 있는 흥국생명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이 "승리를 위해선 상대 공격 플레이를 단조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흥국생명은 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챔피언결정전 경기를 갖는다.
반다이라 감독은 경기 전 만난 자리서 "상대가 공격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단조로운 플레이를 하게 해야 한다"며 "그러면서 우리는 다양한 패턴 플레이로 공격 득점을 올려야 한다. 공격이 살아나기 위해선 서브 리시브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다이라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에 들어가기 전부터 7차전 승부를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선수들에게도 크게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며 "경기를 가져가야 할 것과 내줄 것에 대한 판단은 확실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 사진제공 = 한국배구연맹]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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