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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선데이(본명 진서윤)가 ‘오영심’으로 완벽 변신했다.
선데이는 6일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여주인공 ‘오영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젊음의 행진’은 90년대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가 서른 세 살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80년대 인기 쇼프로그램인 ‘젊음의 행진’을 재현해 낸 뮤지컬이다.
이번 작품에서 선데이는 천방지축 왈가닥 ‘오영심’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 선데이는 지난해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를 통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tvN ‘오페라스타 2011’에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데이와 함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도 캐스팅됐다. 이들 외에도 김지우, 김산호, 이창용, 전아민, 김재만 등 뮤지컬 스타들이 함께 출연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오영심'으로 변신한 선데이. 사진 = SM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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