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유병민 기자] KIA 타이거즈 서재응이 올 시즌 첫 등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강판당했다.
서재응은 6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6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3개, 볼넷은 1개를 허용했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선두타자 강동우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 김경언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뺏겼다. 서재응은 이어진 1사 1,2루 위기에서 5번 김강에게 우측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허용 또 다시 실점했다. 전현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준 서재응은 7번 이대수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길었던 1회를 마쳤다.
서재응은 2회말을 삼자범퇴로 넘기며 안정을 찾은 듯 했다. 그러나 3회말 선두타자 한상훈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뒤 김경언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어 한화 4번 최진행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스리런 홈런을 내주며 무너졌다.
결국 서재응은 3회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아내지 못하고 마운드를 박성호에게 넘겼다.
[서재응.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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