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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의 김갑수가 친딸 윤승아와의 만남에 오열했다.
6일 방송된 ‘몽땅 내사랑’에서 김원장(김갑수 분)은 윤승아가 어린 시절 잃어버린 친딸 샛별이란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목포로 내려가는 윤승아를 붙잡았다.
마침내 친딸을 찾은 김원장은 “내가 네 아빠다. 내가 죄 많은 네 아빠다”라며 윤승아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눈물을 쏟아냈다.
김원장은 그간 10여년 전 잃은 딸 샛별이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런데 학원에서 자신이 구박만 하던 윤승아가 친딸이란 사실에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반면 윤승아는 친아빠를 찾아 기뻐하면서도 할머니(김영옥 분)와 헤어져야 하는 현실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 = MBC 방송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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