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신예 걸그룹 라니아가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부를 뻔 했던 노래 '닥터 필 굿'을 부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라니아는 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데뷔 싱글 '닥터 필 굿(Dr.Feel G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라니아는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였던 테디 라일리가 프로듀서를 맡아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걸그룹. 테디 라일리는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인사를 건넸다.
영상에서 테디 라일리는 라니아의 데뷔곡 ‘닥터 필 굿’이 원래 레이디 가가에게 갔던 곡인데 라니아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다시 가져온 것이라 설명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테디 라일리가 작사·작곡한 '닥터 필 굿'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시작됐다. 이어 7명의 라니아 멤버들은 데뷔곡 '닥터 필 굿' 무대에서 블랙 가죽 의상에 가터벨트를 매치해 섹시함이 가득한 공연을 선보였다.
라니아는 리더 세미, 리코, 주이, 디, 조이, 티에, 시아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이다. 라니아는 8일 KBS 2TV '뮤직뱅크',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라니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