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중견배우 유지인이 알고보니 주당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유지인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신의 밥상’ 녹화에 나와 늦게 배운 술을 사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는 “네모난 틀 안의 세상만 세상인 줄 알았는데 술을 배우고 나서 그 밖에 세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빈 속에 술 한 잔을 마셨을 때 그 느낌을 애주가들은 다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지인의 이같은 말에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이렇게 술을 사랑하는데 명품 피부와 외모를 지니고 있는 게 대단하다”며 입을 모았고, “간이 마징간(마징가 간)인가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지인은 이날 “술을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며 남다른 술 사랑을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신의 밥상’은 스타의 건강을 진단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지인 편은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신의 밥상'에 출연한 배우 유지인. 사진 = tvN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