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의 김정우가 컵대회서도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김정우는 6일 오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러시앤캐시컵 2011 B조 2차전서 후반 37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김정우는 이날 득점으로 올시즌 7호골을 기록하며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소속팀 상주는 김정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2로 패했다.
포항의 김기동은 K리그 최고령 도움 통산 2위 기록을 작성했다. 김기동은 대전과의 원정경기서 전반 23분 슈바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해 39세 2개월의 나이로 K리그서 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역대 최고령 도움 기록은 지난해 9월 대전의 골키퍼 최은성이 가지고 있는 가운데 39세 5개월이다. 포항은 김기동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을 3-0으로 꺾었다.
한편 최순호 감독이 고별전을 치른 강원은 전남과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김정우]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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