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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PD)였던 테디 라일리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신예 7인조 걸그룹 라니아(RANIA)가 첫 무대를 선보인다.
라니아는 7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이날 무대에서 라니아는 데뷔 싱글 '닥터 필 굿(Dr.Feel Good)'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닥터 필 굿'은 라일리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팝가수 레이디 가가에게 전해졌다 라니아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넘어온 것.
앞서 라니아는 6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닥터 필 굿'을 처음으로 공개, 블랙 가죽 의상을 입고 가터벨트를 매치해 섹시함과 파워풀함을 과시했다.
리더 세미, 리코, 주이, 디, 조이, 티에, 시아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라니아는 태국인 조이를 포함, 한국 국적이지만 일본에서 학창시절을 보낼 만큼 일본어에 능숙한 리에까지 5개 국어가 가능한 글로벌한 그룹이다.
라니아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8일 KBS 2TV '뮤직뱅크',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라니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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